이번 자격증 코스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에너지 관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에너지 관리 교육 전문기관인 IEP(Institute of Energy Professionals)와의 제휴로 시행되며, 최근 부각되고 있는 에너지 관리 업계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기에 에너지 분야에 관심 있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PEM 자격증은 빌딩, 산업 플랜트, 데이터 센터 등 에너지 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전문가용 인증제도며, IEP 에너지 관리 교육과정의 일부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시험을 통과하면 PEM 인증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PEM 자격증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의 에너지 관리자 과정에서도 핵심 부분을 차지할 만큼 신뢰할 수 있고 널리 인정받고 있는 자격증이다.
에너지 관련 분야가 성장하면서 에너지 관리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를 요구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육 및 자격증에 대한 요구도 확대되고 있다. PEM 자격증을 취득하면 에너지 관리 전문 지식과 기술 함양, 미래 유망 직종인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의 전문가로서 인정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PEM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유니버시티를 통해 에너지 효율화부터 빌딩 제어, 에너지 감사, 냉난방 공조 등 다양한 분야의 87개 강좌(약 40시간)를 온라인으로 수강해야 하며, 이후 12개 섹션의 객관식 100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시험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자격증을 수여받을 수 있다.
특히 에너지 유니버시티를 통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의 수업 방식에서 탈피해 유연한 수업 스케줄과 개인 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교육기간을 단축해 주는 등 다양한 편리함을 제공한다. 모든 강좌가 무료이기에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3주 과정의 정규 코스보다 비용이 훨씬 저렴할 뿐만 아니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므로 수강생들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관련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에릭 리제 사장은 “에너지 유니버시티를 통해 PEM 자격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너지 유니버시티가 유일하게 제공하는 이번 기회는 관련 종사자들이 기술과 커리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기업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할 수 있게 하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 유니버시티는 지난 2009년 시작된 이후 전 세계 15만명 이상의 전문가들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에너지 효율성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150개 이상의 수업이 제공되는 에너지 유니버시티는 이번 새로운 PEM 자격증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에너지 전문가 양성과 경력 개발의 기회도 제공하게 됐다.
더 많은 정보와 자격증 관련 수업 전체 목록은 www.MyEnergyUniversity.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