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구현 위한 산업용 이더넷 기술 도입 방안 제시
프로피넷 기술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한국프로피버스/프로피넷협회(www.profibus.co.kr)는 4월 19일과 21일 양일간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프로피넷-스마트 공장과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백본(PROFINET-backbone of Smart Factory & Industry 4.0)’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프로피버스/프로피넷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프로피넷(PROFINET) 세미나는 한국지멘스, 힐셔코리아, HMS, 바이드뮬러코리아, 와고코리아, 헬므홀즈 등이 회원사로 참여한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프로피버스/프로피넷 인터내셔널(PI)의 카스튼 슈나이더(Karsten Schneider) 회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독일 인더스트리 4.0의 추진 과정에서 프로피넷 기술이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프로피버스/프로피넷협회 차영식 회장은 “전통적으로 우수한 필드버스인 프로피버스와 함께 가장 표준적인 백본의 산업용 이더넷이 프로피넷 기술”이라면서,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미 유럽에서 인더스트리 4.0을 통해 기술력이 입증되고 있는 프로피넷과 함께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를 통한 스마트 공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유럽에서 주도되고 있는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팩토리의 이해를 위한 소개, 산업용 이더넷 백본의 프로피넷(PROFINET) 기술, 산업용 네트워크에서의 보안기술, 그리고 프로피넷(PROFINET)과 네트워크간의 결합을 위한 게이트웨이 및 임베디드 솔루션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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