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시스템, 인텔 MRS 파트너 프로그램 통해 ‘엣지라인 모니터링 시스템’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0.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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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에 특화된 모니터링 솔루션…향후 국내외 시장 적극 진출 의사 밝혀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스마트팩토리·자동제어 솔루션 선도기업 여의시스템이 인텔 파트너 프로그램 MRS(Market Ready Solution)를 통해 vPro기술 기반 엣지라인 원격관리 및 모니터링 솔루션 ‘ELMS’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여의시스템은 인텔 파트너사로 선정돼 ‘엣지라인모니터링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미지=클립아트코리아]

MRS 프로그램은 테스트 및 검증 완료된 인텔 기술 기반 IoT 솔루션을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제공한다.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파트너사는 각사 보유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마케팅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의시스템은 인텔 vPRO 기반 ‘엣지라인모니터링시스템 ELMS(Edge Line Monitoring System)’를 개발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공급 중이다. ELMS는 엣지컴퓨팅과 모니터링 시스템의 장점을 모아 운영의 가시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이다.

고객은 24시간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빠른 의사결정과 조치를 돕는 ELMS 솔루션으로 자동화 환경을 안정적,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여의시스템이 개발한 ELMS는 스마트팩토리에 특화된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원격 BIOS 설정 △O/S 복구가 가능한 지능형 원격제어 기능을 탑재해 각 산업 현장 제조공정에서 선호되고 있다.

이번 인텔 MRS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인텔의 파트너 자격을 부여받은 여의시스템은 앞으로 인텔과 협력해 국내외 시장에 엣지라인 모니터링 솔루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의시스템 관계자는 “30년 이상 현장과 함께하며 산업 현장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고충 해결을 위해 ELMS를 개발했다”라며, “인텔 vPRO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ELMS와 더불어 여의시스템의 주력 분야인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산업용 컨트롤러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의시스템은 스마트팩토리와 자동화 설비에 필수적인 산업용 컨트롤러, 네트워크 장비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30년간 현장 경험을 통해 쌓은 전문성에 바탕해 주력 분야인 산업용 컨트롤러와 산업용 컴퓨터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제품으로 고객 니즈에 최적화시켜 개발했다.

아울러 글로벌 대기업과 첨단기술기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 △인공지능 전용 컨트롤러 △고속 데이터 다운로드 전용 컨트롤러 △주차관제설비 컨트롤러 △비전·모션장비 컨트롤러 △산업용 로봇 컨트롤러 △팬리스 컴퓨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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