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 통합 솔루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업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7.06.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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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경남 간 광역 교류회 열려

[FA저널 SMART FACTORY 이건오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경남지역본부 간의 초광역교류회가 지난 6월 29일, 전북 군산에서 개최됐다.

6월 29일 개최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경남 초광역교류회 [사진=FA저널 SMART FACTORY]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및 타 지역 간 기술교류를 위해 서울권 ICT 미니클러스터 회원 20여명과 경남권 산업소재부품 미니클러스터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공장 통합솔루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ERP에서 ERS까지 One-Stop’ 교류회로 기술교류를 위한 발표와 경남권 산업소재부품 기업들을 위한 1:1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광역교류회는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간 스마트공장 솔루션 기술결합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제조현장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FA솔루션 및 제조현장 매칭으로 지역 및 업종을 뛰어넘는 다양한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경남 초광역교류회에 참석한 관계자 기념 촬영 [사진=FA저널 SMART FACTORY]

서울권 ICT 미니클러스터는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및 융복합 활성화 프로그램’을 주제로 리치앰타임, 아이퀘스트, 엔키아에서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구축 사례 중심 MES, ERP, PLM에 이르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오토엔, 현대강전, SG솔루션 등의 경남권 산업소재부품 기업들은 1:1상담회에 참여해 자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한 진단과 상담을 받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관계자는 “서울-경남 간 광역교류회를 통해 스마트공장의 통합솔루션 구축 활성화와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가 잘 형성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공동 클라우드, 스마트공장 솔루션 고도화 등이 실제로 수요 기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경남 초광역교류회 1:1 상담 [사진=FA저널 SMART FACTORY]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6월 8일에 개최된 ‘국제 스마트 팩토리 엑스포&컨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공장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강연 및 1:1 상담을 진행했다. 올 하반기에도 SIG 등의 소모임 및 미니클러스터 데이, 워크숍 등의 교류와 R&D 세미나, 설명회, 교육 등 다양한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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