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태양광 아동생활시설 2호 준공기념식. 왼쪽부터 박흥식 남산원장, 김영수 중구청장 권한대행, LG CNS 김영수 부사장, LG CNS 윤경훈 상무를 비롯해 행사를 주관한 LG CNS 미래구상위원들이 참석했다.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 CNS는 지난 9월 1일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원에서 ‘LG CNS 태양광 아동생활시설 2호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남산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명의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생활시설이다. 이번에 LG CNS가 구축, 기증한 태양광 발전설비는 3kW 용량이다. 이번 기증으로 남산원은 발전설비 내구연한인 30년 동안 매년 100여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LG CNS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IT 자격증 취득과 해외 벤치마킹을 지원하는 ‘IT 드림 프로젝트’, 교육용 넷북과 IT 교육을 제공하는 ‘IT 꿈나무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특히 이번 태양광발전 설비 기증은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한 ‘친환경적 재능 기부’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LG CNS는 지난 2009년에도 90여명의 청소년이 생활 중인 용산구 영락보린원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기증했다. 또한 이번 기증기금은 LG CNS 주니어 보드 ‘미래구상위원회’가 제안, 자발적 사내 모금활동뿐 아니라 폐휴대폰 수거와 같은 친환경 후원활동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LG CNS 경영지원본부 김영수 부사장은 “LG CNS의 기술로 남산원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LG CNS는 다양한 생활 속의 IT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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