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지난 5월 12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와 함께 충북 지역의 태양광발전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충청북도 태양광발전 사업은 충북 지역 내의 공공건물과 환경기초시설 및 유휴 부지를 활용해 약 20MW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써, 충북 지역의 업체를 참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에너지 기본 정책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는 태양광발전소 부지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해주고, 중부발전은 타당성조사를 거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중부발전은 효율적인 사업 타당성조사와 면밀한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충청북도 태양광발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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