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글로벌네트웍, 에티오피아 신재생에너지 담당 파견단 한국 초청
  • SolarToday
  • 승인 2011.08.06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성그룹의 신재생에너지사업 주력 계열사인 대성글로벌네트웍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 에티오피아 독립형 태양광발전소 및 관정개발사업의 주요 계약자로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4일까지 에티오피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담당 파견단인 핫센 알리 압두(Mr. Hassen Ali Abdo)외 5명을 한국에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인 대성글로벌네트웍이 현재 수행 중인 에티오피아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시키며, 공사 완공 후 시스템을 최적으로 안정화시키고 더불어 세계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는 아프리카에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에티오피아 정부 담당 파견단은 한국 방문 기간 동안, 한국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기술 외 태양광 모듈 특성 및 제조공정, 태양광발전소 설치 및 운영까지 태양광발전소 시스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받았으며, 대성그룹에서 설치한 매립가스 자원화 시설 및 타워형 태양열 발전시스템 등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현장 체험을 실시해 향후 에티오피아 사업 추진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방문한 에티오피아 정부 담당 파견단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정책 입안자와 담당 전문가들로서 아프리카 각국의 공관과 에너지부와 교류하며 에너지 분야에서 아프리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북아프리카의 맹주인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연합 본부가 위치한 곳으로 아프리카로의 사업 진출 시 다른 아프리카 국가와 사업을 확장하는데 그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나라이다.

에티오피아 정부 담당 파견단은 높은 효율, 경제성으로 해외에서 각광 받고 있는 독립형 태양광발전소 및 대성그룹에서 몽골에 설치한 하이브리드 에너지원의 한 형태인 솔라윈(태양광+풍력)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솔라윈 사업의 한 곳인 몽골 만다흐솜 프로젝트는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의 풍력발전기를 보수하고 독립형 태양광 100kW를 설치하고, 또한 지하수 펌핑을 위해 20kW에 해당하는 독립형 태양광 펌핑 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한 프로젝트이다.

대성글로벌네트웍은 앞으로도 아프리카의 다른 나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입안자와 에너지담당 실무 공무원을 초청해 국내 신재생에너지분야의 다양한 선진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양국 간의 친선관계를 돈독히 하며 현지진출과 기술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며,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WEC) 대구 유치에 발맞춰 다양한 국내외 친환경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전 세계에 글로벌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