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솔라, CdTe 태양전지 효율 세계 기록 달성
  • SolarToday
  • 승인 2011.09.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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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생에너지연구소(NREL) 에너지부에 의해 확인된 테스트용 태양전지의 성능은 2001년 16.7%의 기록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퍼스트솔라의 연구개발그룹은 PV 테스트를 위해 상업적 규모의 생산장비와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퍼스트솔라의 데이브 이글쉠(Dave Eaglesham) CTO는 “이것은 우리의 첨단 박막 기술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앞으로 이러한 도약은 우리가 생산하는 모듈의 효율향상을 위한 R&D 로드맵을 지원하고, CdTe 기술의 장기적인 효율향상 가능성에 대한 업계의 예상을 재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스트솔라의 롭 질레트(Rob Gillette) CEO도 “이 성취는 업계를 선도하는 우리의 연구개발과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투자한 직접적인 결과”라고 말하며, “모듈 기술과 시스템 엔지니어링 모두의 균형을 맞춘 지속적인 퍼스트솔라의 기술혁신은 그리드 패리티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1/4분기에 생산된 퍼스트솔라 모듈의 평균 효율은 전년의 11.1%에서 11.7%로 향상되었고, 퍼스트솔라는 NREL에 의해 확인된 13.4%의 모듈에서 13.5%로 전체 모듈의 효율향상을 기록했다. 퍼스트솔라의 모듈 효율향상 로드맵은 2014년 말까지 13.5~14.5%로 생산 모듈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설정돼 있다. 퍼스트솔라의 PV 모듈은 업계에서 선도적인 에너지 회수 시간과 낮은 탄소 발자국 시스템을 이용해 2.5시간 내에 태양전지 모듈에 유리 시트를 변환시키는 지속적인 제조공정을 활용하고 있다. 퍼스트솔라는 또한 업계 최초의 포괄적인 태양전지 모듈 수집 및 재활용 프로그램을 구현했다.

누구나 퍼스트솔라의 태양광 모듈의 폐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추가 비용 없이 언제든지 기부를 요청할 수 있으며, 퍼스트솔라의 새로운 태양전지를 포함해 모듈을 선택하고 새로운 제품에 사용하기 위해 재료의 90%까지 재활용이 가능하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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