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는 이 자리에서 “솔라루트인 국도36번을 따라 형성된 61개 태양광 기업군을 비롯한 태양광 기업지원의 메카 태양전기종합지원센터와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우리 충북에 태양광 기업과 산업 인프라가 몰려오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계획 중인 솔라테마파크 조성과 국제솔라엑스포 개최로 우리 충북이 염원하는 ‘아시아 최고의 솔라밸리 충북’의 꿈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제발표에서는 충북대 김재언 교수가 충북 태양광산업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주성대 신원철 교수, 세화에너지 송영철 전무, 충북TP 손현철 IT융합센터장이 충북 태양광산업 인력 양성 및 테스트베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한편 토론자로 나선 각계 녹색성장 전문가들은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충북의 저탄소 녹색성장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충북 녹색성장 발전포럼은 태양광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기관 간의 상생협력 구축과 의사소통의 장이 마련되고, 토론을 통한 합리적인 방안 모색으로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녹색성장을 견인할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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