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컴투스의 장수 모바일 MMORPG '아이모'가 19주년을 맞았다.

컴투스는 '아이모' 19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모'는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해 피처폰과 스마트폰 통합 19년째 서비스되고 있는 국내 최초 모바일 MMORPG로 유명하다. 레트로 감성 그래픽과 PvP, 깊이 있는 파티 플레이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컴투스는 아이모 19주년 이겸느로 내달 15일까지 '쿠이의 19번째 생일파티'를 진행한다. 우선 몬스터를 사냥하면 얻을 수 있는 '쿠이의 마음'을 우디워디 마을 NPC(비플레이어 캐릭터)인 '쿠피드'에게 전달하는 이벤트다. 

보상으로는 '19주년 쿠이의 마음 코스튬' 6종과 함게 이벤트 도감에 등록할 수 있는 기념 토큰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쿠이의 마음'을 다른 NPC인 '나탈리'에게 전달하면 1시간 동안 경험치 10% 추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천사쿠이, 19주년 기념 가방, 초심자의 보석 상자 등이 지급되는 출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매일 3회, 1시간씩 더 많은 경험치와 공격력을 획득할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글로벌 전 서버 간 대규모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가 더욱 풍성한 보상과 함께 두 번째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 

이 밖에도 새로운 코스튬 세트 ‘별빛의 너울’이 추가됐으며, 기존에 큰 인기를 얻었던 크림슨 세이버 기사단 무기와 등 장식 패키지 등 19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코스튬과 아이템을 선보인다.

김기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