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는 ‘20% 이상의 효율을 보유하면서, 생산단가를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에 모든 해당 업체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리나는 지속적인 자체 R&D 활동과 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PERC 및 n-type 셀 제조에 필요한 기술과 최신 도금기술’을 시장에 공개했다. 이번 기술은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러한 최신 정보가 오는 11월 23일 제4회 기술세미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해 말 리나가 인수한 솔레이텍(SolayTec) 사의 Al2O3막 증착용 ‘Atomic Layer Deposition(ALD)’ 장비는 1nm/sec의 가장 빠른 증착 스피드를 자랑하며 최소의 공간에서 최적의 증착 균일성을 창출했다. 이로써 연구용 장비(100w/hr)가 출시된 즉시 4대가 판매되어 올해 11월에 설치·운용될 예정이다.

또한 태양광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은 및 구리 도금(Plating)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판매해온 리나는 최근 도금약품 전문회사 맥더미드(Macdermid) 사 및 레이저회사 이놀라스(Innolas) 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안정적인 도금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셀렉티브 에미터를 뛰어넘는 효율창출 및 은(Silver) 사용량 절감을 통한 생산원가 최소화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화제를 일으켰다. 이 도금 기술을 통해 리나는 맥더미드 사와 무전해 은 도금기술을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B클래스 셀을 A클래스 셀로 변환함과 동시에, 0.2%abs 이상의 효율 향상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이놀라스와는 새로운 셀렉티브 에미팅과 리나의 ‘Wet Edge Isolation’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에게 경제성 및 양산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이놀라스 ‘Dry Laser(SiNx Layer Open)+RENA Ni/Ag’ 도금기술을 통해 0.8~1% 효율증대 및 30mg/wafer의 은 사용량 절감이라는 경이적인 결과를 창출했다.

이번 새로운 기술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오는 11월 23일 ‘제4회 RENA 기술 세미나’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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