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용역에서는 태양광, 풍황 조사 등 덕적도의 이용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자원조사는 물론 태양마을, 바람마을, 조류마을 등 테마별 에너지마을을 디자인하고 경제적 타당성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용역과는 별개로 2012년 그린빌리지 사업에 서포리 일원 주택 100호를 포함시켜 태양마을을 우선 조성하고 바람마을, 조류마을, 바이오마을 등은 용역결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 앞서 경제수도추진본부장은 지역5개발전사 임원들과 사전 간담회를 갖고 에코아일랜드를 비롯해 인천시와 한국남동발전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조류발전단지 조성사업의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지역5개발전사의 전향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에코아일랜드는 인천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가 100% 사용되는 섬’, ‘다양한 신재생에너지가 사용되는 섬’, ‘국내외 대표적 에너지 아이콘이 되는 섬’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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