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하나자산운용(대표 김태우)은 14일 자사의 ‘1Q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3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Q 머니마켓액티브’는 지난해 4월 상장 이후 1년 1개월 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하나자산운용은 삼성, 미래에셋, 한국투자, KB자산에 이어 운용사 중 5번째로 순자산 1조원 이상 ETF를 보유하게 됐다.
하나자산운용에 따르면 MMF(Money Market Fund) 시장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는 하나자산운용의 단기채 운용 노하우와 액티브 운용 역량이 수익률의 비결이다.
하나자산운용은 올해 1월 이후 ▲1Q 미국배당30 ▲1Q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1Q 미국S&P500을 신규 상장하며, 총 2조원 이상의 ETF 순자산(5월 13일 기준, 2.1조 원)을 달성했다.
특히, 1Q 미국S&P500은 차별화된 분배 일정과 운용보수 최저 등을 바탕으로 국내 동일 지수 추종 ETF 중 최단기간(상장일 이후 8영업일)에 순자산 500억을 돌파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Q ETF는 신뢰받는 투자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자산운용은 ‘1Q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고객 감사 이벤트는 6월 13일까지 이어진다.
1Q ETF 매수 인증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1Q ETF를 10만원 이상 신규 매수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 등 경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