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제66차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5.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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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꾸준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학습환경·지역사회 경관 개선 앞장
‘제66차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사진=KT&G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KT&G복지재단이 지난 24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폈다고 26일 밝혔다.

‘아름드리 꿈그림’은 벽화로 꾸며진 등굣길을 만들어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경관을 정비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난 2005년 시작돼 지금까지 총 65개 학교에서 이뤄졌다.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은 KT&G복지재단 직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도봉구 창림초등학교에서 펼쳐졌다. 봉사자들은 총 150m에 이르는 학교 담벼락 안팎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동화적으로 표현한 그림으로 채웠다.

특히 봉사자로 참여한 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스케치 및 채색활동을 지원해 벽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20년간 아름드리 꿈그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복지 활동으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차량 기증 등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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