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17년째 ‘사랑의 도시락’ 후원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5.06.1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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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 위한 봉사활동 이어가
금융투자협회 임직원들이 16일 북아현동·신촌동 독거 어르신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식이 치료 도시락과 함께 생필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 임직원들이 16일 북아현동·신촌동 독거 어르신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식이 치료 도시락과 함께 생필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금융투자협회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16일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임직원이 마련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은 저소득층 만성질환 독거 어르신에게 맞춤형 치료식 도시락과 방문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금투협은 2009년부터 17년째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협회 임직원들은 식이 치료 도시락과 함께 생필품, 과일을 북아현동과 신촌동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시락 배달에 나선 김진억 대외정책본부장은 “금투협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금과 생필품이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투협과 금융투자업계는 따뜻한 자본시장 정신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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