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아날로그 IC 설계 및 제조사인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가 세계 최초로 완벽한 기능을 갖춘 첫 3D 홀 플랫폼 제품인 AS5410 선형 위치 센서를 발표했다. 독특한 3D 홀 센서 솔루션은 자동차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절대 위치를 감지해 최고 해상도의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AS5410은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사전 참조 없이 소자가 가동을 시작한 이후 즉시 간단한 양극 자석의 절대 위치 감지를 가능케 한다. 심지어 아주 작은 자석만으로도 먼 기계적 이동 거리도 위치 센싱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0mm의 이동 거리는 작은 4×4×3mm 크기의 NeFeB 자석으로도 가능하다. 게다가 소자가 외부 표류 자계의 적용을 받는 경우에도 3D 홀 솔루션의 출력은 안정을 유지한다. 이 기능은 세계 최초로, 몇몇 3D 홀 센서 소자를 포함한 특별한 차동 측정 기술의 산물이다.
AS5410의 내부 EEPROM 프로그래밍은 곡선운동, 비선형 스케일, 선형 출력 신호 쪽으로 기울어진 칩/자석 형상(Tilted Chip/Magnet Geometries)을 포함해 폭넓은 범주의 형상 전환을 허용한다. 완벽하게 선형화된 출력(최대 0.5%의 정확성)을 달성하기 위해서 AS5410 선형 위치 센서는 33개의 기점을 가진 내부 선형화 테이블을 제공한다.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의 AS5410 3D 홀 인코더는 SPI를 통해 선택이 가능한 4개의 사전 설정된 기본 운영 모드를 이용해 빠르고 쉬운 설정을 제공한다. 온도 영향에 대한 보상을 비롯해 모든 신호 조절은 칩 위에서 이뤄진다.
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 자동차 사업부의 수석 부사장이자 제너럴 매니저인 베른트 게스너(Bernd Gessner)는 “AS5410의 독특한 차동 구조는 이 제품이 먼지나 때, 습기뿐 아니라 원치 않는 자기장이 포함되는 거친 산업용 포지션 센싱 애플리케이션에 완벽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언급하며 “3D 홀 마그네틱 인코더 IC의 독특한 AS54xx 시리즈는 자동차와 산업 시장 모두에 중점을 둔 당사의 현 마그네틱 센서 제품 포트폴리오에 핵심적으로 추가된 제품군”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