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2013 에코에너지 캠프’는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을 주제로 특별히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에너지와 환경을 주제로 한 기능성 게임을 직접 제작하며, 주제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 공동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팀워크를 기르게 된다.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은 5개 조로 나눠 ‘에너지’와 ‘기능성 게임’에 관한 전문가 특강, 에너지 시설 체험학습, 조별 토론을 통해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평소 신재생에너지에 생소한 아이들을 위해 대성그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200kW급 타워형 태양열발전시스템 현장과 방천리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계명대 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게임의 주제 및 스토리 구성, 캐릭터 개발, 컴퓨터 프로그래밍 작업 등 게임 제작을 위한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캠프 마지막 날에는 대성에너지 본사 강당에 모여 조별로 제작한 게임을 발표하는 게임쇼와 시상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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