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절감 효과 및 운영 효율성 탁월
이 민 선 기자
최상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한 하이엔드 솔루션 개발 및 공급 전문업체인 팀뷰어는 사명이자 곧 제품명이기도 하다.
팀뷰어는 전 세계 1억명이 사용하는 글로벌 앱으로서 3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원격 제어 솔루션으로서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탁월한 비용 및 시간 절약 효과
다쓰테크는 국내 기술진을 비롯한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성능의 태양광 인버터를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시장으로 제품출시를 진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전력전자 전문기업이다.
다쓰테크는 특히 태양광 인버터로서는 국내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로서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외 다쓰테크의 인버터 500여대 이상이 원활하게 운영됨으로써 태양광발전소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실, 국내 태양광발전 설비의 특성상 대부분의 현장이 남부지방에 위치해 있으며, 이들 발전소가 무인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다쓰테크 관계자는 “발전설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버터의 동작상태, 고장유무의 파악을 위해서는 웹모니터링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언급한다.
이러한 이유로 다쓰테크는 팀뷰어의 원격 솔루션을 선택하게 됐다. 전국 각지에서 운영 중인 다쓰테크의 태양광 인버터는 팀뷰어를 사용하기 전에는 타사의 메신저에 있는 원격제어 기능을 이용해 제어됐다. 하지만 관리 프로그램이 사용 용이성이 낮았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솔루션 접목에도 적절치 않았다.
팀뷰어의 원격 솔루션을 선택함으로써 다쓰테크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모두 해결했다. 다쓰테크 관계자는 “국내의 원거리 및 해외 모니터링 관리시 팀뷰어는 필수 프로그램”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팀뷰어에 대한 신뢰가 깊었다.
실제로 다쓰테크는 상당한 비용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국내외에 판매된 태양광 인버터의 관리를 위해 일일이 해외 출장을 가야 했던 과거와 비교해 현재는 팀뷰어의 원격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한 달 만에 팀뷰어 라이선스 구매 투자비용을 모두 회수하는 등 만족도가 높다.
다쓰테크 관계자는 전남 완도의 발전소에 설치된 태양광 인버터의 유지보수 비용을 예로 들면서 “유지보수를 위한 출장시 대략 10시간 이상, 비용도 30만원 이상이 소요되는 것에 비해 팀뷰어를 사용함으로써 10분 내외의 점검시간, 약 500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는 등 대략 1,000% 이상의 비용 및 시간 절감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높은 신뢰성 및 보안
다쓰테크를 비롯한 전 세계 고객들이 팀뷰어를 찾는 이유는 본래의 탁월한 성능은 물론이고 사용 용이성이 뛰어난 강점을 갖고 있다. 팀뷰어 프로그램은 PC는 물론이고 우리 생활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PC 역시 윈도, 맥, 모바일 플랫폼, 리눅스와 같은 모든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팀뷰어는 방화벽이 구축된 환경에서도 코드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인지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태국 시사켓의 3MW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된 모니터링용 단말기(XP 기반 산업용 PC)에 사용자 임의로 로그인 비밀번호를 설정해 사용하던 중, 발전소 현장에서 순간 정전이 발생한 경우가 있었다. 이로 인해 단말기가 재부팅돼 로그인 비밀번호 입력 대기 상태가 됨으로써 인버터 발전 데이터가 중앙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 모니터링 장치 고장 클레임이 발생했다. 하지만 팀뷰어의 경우 개인 비밀번호 설정을 하면 OS가 로그인 되지 않은 경우에도 활성화돼 원격 접속이 가능하다. 그래서 로그인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해 로그인 할 수 있어 발전소 관계자와 유선상으로 비밀번호 확인 및 모니터링 단말기의 점검이 가능했다.
이 외에도 팀뷰어는 AES(256비트) 세션 인코딩 암호화 방식을 사용해 강력한 보안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개인용은 기능 제한 없이 무료다.
더불어 윈도 8에 최적화된 팀뷰어 8은 더 엄격해진 보안 규정을 요구하는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향상된 신뢰성을 보여준다. 이에 더해 기존에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PC의 원격제어 방식에서 최근 팀뷰어에서 퀵서포트 앱을 개발함으로써 PC로 모바일 기기의 원격제어가 가능해졌다.
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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