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표협상은 목표부여 대상으로 선정된 건설 부분 51개 관리업체의 내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목표 결정을 위한 주요 의제를 각 업체와 협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물 부문 51개 관리업체측 대표 및 정부측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1차 협상에 이어 9월 13일 2차 대면협상을 실시한 뒤 관리업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목표를 확정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관리업체 및 사업장별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관리업체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업체별 실태를 고려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수긍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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