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ctric.co.kr)은 시스코(Cisco)와 협력해 빌딩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감시 및 관리하는 혁신적이고 종합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물주와 관리인, 건설자, 계약자와 IT 매니저 등은 이 통합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비즈니스 경영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에너지 비용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42%를 건물이 차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장 우선적으로 건물과 네트워크 내에서 사용되는 IP/IT 장치들로 인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종합적인 액티브 에너지 관리 아키텍처 포트폴리오인 에코스트럭쳐(EcoStruxure)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기술적 프레임워크로 전력, 데이터센터, 프로세스와 기계, 빌딩 관리, 물리적 보안 등 총 다섯 가지 전문 사업영역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에코스트럭쳐 아키텍처는 시스코의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에 내장된 시스코 에너지와이즈(Cisco EnergyWise)와 통합돼 HVAC, 조명, 보안 등을 전부 관리하는 전체적인 빌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PC, 전화, 카탈리스트 스위치, 파워-오버-이더넷(PoE) 엔드 포인트 장치 등의 IP/IT 자산으로부터 발생되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시스코의 통합 솔루션은 신속하고 측정 가능한 투자 대비 소득(ROI)를 제공해 전반적인 IT 운영비용을 30%까지 절감하고 전체적인 빌딩 운용비용은 9%까지 줄여준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장점을 제공한다.
● 부동산 인프라스트럭처 또는 전체적인 기업 네트워크의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감시, 보고 및 관리 가능.
● 데이터센터 외부 IP/IT 도메인을 위한 에너지 효율적인 아키텍처 창조가능.
● 에너지가 스마트 그리드의 신호에 더 지능적이고 효율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시기와 장소 통제 가능.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에릭 리제 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 세계 수천만의 고객들과 함께 늘 에너지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빌딩 내에서 비즈니스 퍼포먼스를 가능하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쳐 아키텍처와 시스코 에너지와이즈를 통합함으로써 전 세계의 고객들은 건물 관리 시스템 영역 내에서 IT/IP 장치와 PC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한층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시스코의 협력으로 가능해진 이러한 혁신을 통해 전 세계의 빌딩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여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