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쓰테크는 2006년 설립 이래 자체 기술 및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성능의 태양광 인버터를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최초로 500~1MW급 모듈형 인버터를 개발하는 등 태양광 인버터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다쓰테크는 1년 반에 걸친 노력의 결과로 순수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250kW 인버터의 UL 인증을 받음으로써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다쓰테크 관계자는 “오바마 행정부의 클린에너지 보급확대정책과 함께 태양광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태양광발전 비용감소에 따라 2016년까지 미국 시장에 태양광발전이 9GW 이상 설치될 것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당사는 오랜 시간 동안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준비를 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UL 인증을 필두로 다쓰테크의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다쓰테크는 태양광 인버터 전문기업이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최근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설계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이미지 쇄진을 진행 중이다.
다쓰테크 관계자는 “당사는 체계적인 시장조사와 해외인증 획득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 힘을 집중시킬 예정”이라며, “최근 ESS 인버터와 연료전지 인버터(1~5kW)를 개발 완료했으며, 모듈형 인버터(MIC 인버터)도 개발 완료 단계에 있는 등의 노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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