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생산성 극대화한 LabVIEW 2011 출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08.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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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한 엔지니어링 라이브러리 및 새 하드웨어 배포 타깃 연동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은 시스템 디자인 소프트웨어 NI LabVIEW 2011(ni.com/korea/labview)을 발표했다. NI LabVIEW는 지난 25년간 전 세계 엔지니어들이 측정 및 컨트롤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높은 생산성을 제공해 왔다.


LabVIEW 2011은 더욱 강력해진 엔지니어링 라이브러리와 새로운 하드웨어 배포 타깃(새로운 멀티코어 NI CompactRIO 컨트롤러, 업계 최고 성능의 RF 벡터 신호 분석기인 NI PXIe-5665 포함)과의 연동 기능을 통해 이전보다 뛰어난 개발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한 NI LabVIEW는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NET 프레임워크에서 구축된 어셈블리를 지원할 뿐 아니라,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발된 수많은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 이 같은 장점을 통해 LabVIEW 2011은 개별 시스템 컴포넌트들을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도록 해 보다 빠르고 낮은 비용으로 통합 시스템 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NI의 공동 창립자이자 LabVIEW의 창시자인 Jeff Kodosky는 “25년 전, 엔지니어들이 복잡한 프로그래밍과 통합 문제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이 오로지 시스템 개발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LabVIEW를 개발했다”며 “LabVIEW가 개발된 지 25년이 지난 지금, 이제  LabVIEW는 측정과 컨트롤을 위한 최고의 시스템 디자인 소프트웨어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새로운 버전의 LabVIEW가 출시될 때마다 최신 하드웨어와의 통합, 새로운 라이브러리와 API 도입, 사용자 피드백이 반영된 기능 등 항상 새롭게 진화해왔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LabVIEW의 기본 기능이자 강점인 엔지니어의 생산성을 지속적으로 증진시켜 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LabVIEW 2011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다양한 업무 수행에 있어 생산성 개선을 이뤄냈다.


● 새로운 실버 팔레트의 컨트롤과 인디케이터를 통해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 현대적 느낌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발.

● 최신 .NET 어셈블리, .m 구조 및 새로운 LabVIEW FPGA 모듈용 Xilinx IP의 지원으로 외부 코드 재사용.

● 5배 이상 빨라진 FPGA 코드의 로딩, 와이어 연결, 편집 및 컴파일 구현.

● 프로그래밍을 통한 실행 파일 빌드 및 타깃 배포.

● 비동기 스레드 분포를 위한 새로운 통신 API로 보다 빠르게 멀티스레드 애플리케이션을 생성.


LabVIEW 2011은 중요 핵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정성과 다양한 하드웨어와의 간단한 통합을 제공함으로써, 측정 및 컨트롤 업계를 주도하는 전 세계 엔지니어에게 기술 인프라와 더불어 효율적으로 혁신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제공한다.


진보적 융합 연구의 발상지이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레이저 중 하나인 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y의 NIF(National Ignition Facility) 엔지니어인 Glenn Larkin은 “LabVIEW를 이용한 시스템 개발 시간은 기존 방식을 이용했을 때보다 무려 1/3로 줄어들었다”며, “지금까지 체득한 LabVIEW와 NI 하드웨어 사용 경험을 NIF 지원 시설들로 확대 적용해 향후 프로젝트에서도 동일한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LabVIEW 2011이 모듈형 하드웨어와 결합하면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 프로토타이핑, 배포하는데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이 형성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엔지니어들은 NI의 그래픽 기반의 시스템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해 기본적인 측정 애플리케이션부터 복잡한 고급 연구 프로젝트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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