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업계 최초 MHL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 발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08.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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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기 하나로 MHL 물리 계층과 프로토콜 테스트 및 분석

텍트로닉스는 업계 최초로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적합성 테스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텍트로닉스의 MHL 솔루션은 하나의 계측기에서 MHL 물리 계층과 프로토콜 테스트 및 분석을 추가적인 계측기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고 있다.


MHL 컨소시엄이 개발한 MHL 규격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 폰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와 HDTV 및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에 연결하기 위한 HD 비디오 및 디지털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술로, 차세대 휴대용 디바이스의 인터페이스로 채택 되고 있어 관심이 급증되고 있다.


한국 텍트로닉스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MHL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텍트로닉스는 계측업체 중 가장 먼저 MHL 규격 표준 정립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초기 MHL 기반의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MHL 설립 회원사 및 고객들과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어, 이를 통해 완벽한 MHL 테스트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혁신적인 MHL 프로토콜 분석 소프트웨어는 물리 계층 테스트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텍트로닉스 실시간 오실로스코프를 활용해 독자적인 MHL 프로토콜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물리 계층과 프로토콜 계층 간에 원활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MHL 컨소시엄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담당 이사인 주디 첸(Judy Chen)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HD 비디오와 오디오 콘텐츠의 사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MHL 인터페이스는 소비자가 단순하고 간단한 방식으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며 “텍트로닉스는 MHL 기술에 대한 완벽한 자동화 테스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MHL 설계 검증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전체적인 출시 시간을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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