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AN 소프트웨어 & 서비스(Eplan Software & Service) 이사회에 새로운 인사가 영입됐다. 할루크 멘데레스(Haluk Menderes)는 세일즈 및 마케팅 매니징 디렉터로 지난 2011년 7월 1일부로 EPLAN에 합류했으며, 한스 헤지그(Hans H..ssig)의 후임이다. 이사회의 회장인 맥스밀리안 브랜드(Maximilian Brandl)와 함께 엔지니어링 솔루션 공급업체인 EPLAN의 미래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다.
할루크 멘데레스는 “새로운 업무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세계 시장에서 EPLAN이 가진 혁신과 무한한 가능성은 스스로에게도 큰 도전기회가 될 것”이라고 피력하고, 글로벌 엔지니어링 환경에서 EPLAN의 마켓 점유율을 향상시키고 국제적인 수준의 마켓 리더십을 개발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또한 “우리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통해 장기적으로 고객들의 공정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혁신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EPLAN에 합류하기 전에 ESI-Group의 세일즈 및 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시뮬레이션 및 버추얼 프로토타이핑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및 전문 서비스 솔루션 사업 분야에서 쌓아온 그의 폭넓은 경험은 EPLAN 비즈니스 확장에 상당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는 ESI, MSC.Software, MARC Analysis Research Corporation에서 모두 국제적인 비즈니스를 담당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EPLAN의 글로벌 확장에 집중적으로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멘데레스는 MBB 및 IABG(독일 우주항공 산업)의 CAE 엔지니어링 부서에서 항공/우주 엔지니어로서 수년 동안 근무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그는 전통적인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 관리 레벨에 이르기까지 모든 비즈니스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충분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