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픈월드 2012’ 성황리 종료
  • 월간 FA저널
  • 승인 2012.10.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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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제품, 전략 및 업계 최신 기술과 트렌드 공유
 

오라클은 전세계 147개국에서 50,0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오라클 오픈월드 2012(Oracle OpenWorld)’가 샌프란시스코 시간인 지난 4일에 성황리에 폐막됐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월드 2012는 엔지니어드 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비즈니스 분석, 빅데이터, 고객 경험 분야 등에서의 오라클 전략과 로드맵에 대한 폭넓은 통찰력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 컨텐츠를 더욱 보강한 이번 오라클 오픈월드 2012에서는 14곳의 장소에서 2,500개의 교육 세션이 진행됐으며, 트위터, 인튜이트, 카이저, 랜드 오 레이크스, 프렉스에어, 세포라, 사우스웨스트 항공, 스트라이커, 스바루 등 오라클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낸 3,500여 고객 및 파트너들이 참석해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450개 이상의 협력사와 고객들의 전시와 400개 이상의 오라클 제품 시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라클, EMC, 후지쯔, 인포시스, 인텔 등 업계 리더들의 제품 키노트를 통해 최신 기술의 특징과 함께 비즈니스 효율성과 혁신을 이뤄내기 위한 주요 전략이 제시됐다. 오라클 클라우드 컴퓨팅 트랙은 오라클의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등의 포괄적인 제품군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했으며, 키노트를 비롯해 8개의 제너럴 세션, 300개 이상의 클라우드 세션과 데모가 이뤄졌다.

또한, 서버와 스토리지 트랙에서는 100개 이상의 세션과 데모, 실습 강의를 준비했다. 오라클 최적화 서버와 오라클 스팍 슈퍼클러스터 상에서의 미션 크리티컬한 컴퓨팅 세션, 썬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와 필라 액시옴 상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성능 최적화, 스토리지텍 테이프에서의 데이터 가용성 최적화, 오라클 솔라리스 및 오라클 리눅스의 주요 혁신, 오라클SPARC 플랫폼을 위한 가상화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그리고 18개의 산업 특화 트랙을 통해 오라클 제품 전문가 및 업계 리더들이 비즈니스 전략과 오라클의 로드맵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미들웨어 세션에서는 오라클 비전, 제품 전략, 성공적인 고객 구축사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및 관리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다뤘다.

오라클 마케팅 담당 타니아 위딕 부사장은 “오라클 오픈월드 2012는 5일간의 기술 세션과 데모를 통해 오라클 최신 기술의 장점을 이해하고, 고객들이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역대 최대 규모였던 것은 물론 심도깊은 교육과 네트워킹을 위한 기술 이벤트로서, 업계 최고의 비즈니스 임원과 기술전문가들과 함께 참석자들은 최신의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배우고,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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