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M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업체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국내 IT 및 정보 인프라 컨설팅 기업인 세중정보기술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세중정보기술의 기업 및 학교 고객, 온라인 판매 영역 및 추가적인 협력업체 발굴을 통해 지멘스의 3D CAD 솔루션인 Solid Edge 소프트웨어의 비즈니스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중정보기술은 기존 영업망을 통해 Solid Edge를 직접 판매하게 되며, 협력업체 발굴을 통해 채널 영업을 늘리고, Solid Edge의 영업과 유지보수를 분업화해 영업 확대 및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웹 기술, 시스템 및 지원 조직을 기반으로 Solid Edge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Solid Edge의 일반용 무료 체험판과 학생 무료 체험판을 배포하고 Solid Edge의 인지도 향상 및 인재 육성 계획을 펼쳐온 바 있다. 이번 세중정보기술과의 파트너십 계약은 보다 공격적이고 광범위한 Solid Edge 비즈니스를 추진해 나간다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앞으로 세중정보기술의 기업 고객, 교육기관 및 공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세중정보기술 강종연 대표이사는 “세중정보기술은 IT 환경 개선 및 정보 인프라 구축의 기술 컨설팅과 SI 지원 등 기업 솔루션에 관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협력을 통해 보다 높은 고객 만족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며, CAD 시장에서 세중정보기술의 인지도를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정철 대표이사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국내 Solid Edge의 사업을 강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3D CAD 분야의 최적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3D CAD의 핵심 역량과 기술을 통해 국내 기업 고객의 성장과 교육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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