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넥스는 최근 1-D 방향성 바코드 판독용으로 개발된 새로운 소형 바코드 리더기 DataMan50L을 발표했다. 작은 크기에도 탁월한 바코드 판독 성능을 갖춘 DataMan50L은 23.5×27×43.5㎜ 크기에 IP65급 하우징을 특징으로 하며, 생산 라인이나 기계장비의 매우 협소한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된다.

편집자 주

99%의 뛰어난 판독률, 빠르고 손쉬운 설치
코그넥스의 DataMan50L에는 업계 최고의 판독률을 제공하는 독자적인 이미지 분석 기술인 Hotbars가 탑재돼 있다. Hotbars 기능은 손상, 왜곡, 긁힘이 발생하거나 흐릿해진 코드, 높이가 낮거나 대비가 낮은 코드 등을 모두 판독할 수 있는 기능이다. 1-D 선형 바코드에 대해 최고 판독률을 제공한다.

DataMan50L은 자체적으로 판독 불가능한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모니터에서 실시간으로, 또는 이미지 아카이브를 통해 사용자는 리더기가 보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코그넥스 측은 “DataMan50L은 반사 표면 혹은 잘 휘어지는 표면에 인쇄된 바코드나 손상된 바코드를 판독할 때 판독률을 개선하기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며, “DataMan50L은 1-D 방향성 바코드 판독을 위해 설계된 최고의 기술로 99%가 넘는 뛰어난 판독률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DataMan50L에는 다양한 작동 거리에서 손쉬운 설치가 가능하도록 3지점 렌즈와 통합 조준기가 탑재돼 있다. 소형 폼팩터 덕분에 대부분의 설비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DataMan50L은 현재 판매 중이며, 상세한 정보는 코그넥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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