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서 다쏘시스템은 CATIA V6 전략 및 상세 솔루션과 함께, 라이브 데모 및 V6 고객 사례와 전통적인 설계 관련 업데이트, 그리고 최근 주요 이슈인 ‘System Engineering’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혁신의 주요 화두인 디자인 부분과 기존 V5 고객의 V6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최신 정보도 전달했다.
3D 설계 소프트웨어인 카티아는 다쏘시스템의 초창기 브랜드로, 전통적인 3D CAD 소프트웨어 툴을 뛰어넘어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독특한 디지털 제품 익스피어리언스를 제공한다. 특히, 카티아를 통해, 제품 설계시 초기 콘셉트부터 설계, 분석, 조립까지 미리 시뮬레이션해볼 수 있어, 자동차 및 항공기 등과 같은 복잡한 설계 환경 외 다양한 유형의 설계가 요구되는 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적용 사례가 계속 확대돼 가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다쏘시스템이 출시한 CATIA V6의 획기적인 디자인 솔루션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CATIA V6은 라이브 세이프(Live Shape) 등 한층 향상된 디자인 솔루션을 통해 제품 아이디어를 3D로 구현하고, 상세 디자인 및 검증뿐 아니라 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와 통합된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더욱이, 이번 버전은 기존 버전의 한계를 해결해, 인터넷이 지원되지 않는 오프라인 환경 하에서도 설계 작업을 완성시켜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다쏘시스템 조영빈 대표는 “그동안 카티아는 다쏘시스템이 전 세계 3D와 PLM 분야를 선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용자들은 CATIA V6을 통해 자신들이 상상하는 제품의 혁신이 어떤 식으로 가능한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A Journal 김 미 선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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