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PLM소프트웨어(www.siemens.com/plm)가 PLM 관리 컨설팅과 리서치 기관인 CIMdata로부터 PLM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cPDM(Collaborative Product Definition Management)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CIMdata는 지멘스PLM소프트웨어가 DM(Digital Manufacturing) 분야에서도 8년 연속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CIMdata에서 올해 4월 말에 발표된 것으로, PLM 시장에 대한 심층 데이터와 분석을 토대로 두고 있다.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DM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테크노매틱스(ecnomatix)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으며, cPDm 부문에서는 디지털 제품 라이프사이클 소프트웨어인 팀센터(Teamcenter)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다.

CIMdata 피터 빌렐로(Peter Bilello) 대표는 “시장 조사 결과를 보면,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DM 분야에서 2위 공급업체보다 월등히 높은 매출로 지속적으로 DM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cPDm 분야 주요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지키고 있다”며, “2012년 cPDm 분야의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여전히 앞으로 수년 동안 높은 한 자릿수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CIMdata에 따르면, 총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투자에 힘입어 2017년까지 cPDm 부문은 약 미화 162억달러(약 18조원)로 성장해, 5년간 연평균 7.5%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또, DM 부문 성장도 5년 동안 연평균 7%대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즉, CIMdata는 전반적으로 메인스트림 PLM 분야가 기업의 핵심 투자 분야로서 5년 동안 연평균 8%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척 그라인스태프(Chuck Grindstaff) CEO는 “CIMdata 보고서는 지멘스PLM소프트웨어가 PLM 분야의 핵심 부문에서 꾸준히 선도적인 입지를 지켜온 척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현재와 미래에 cPDM와 DM 분야가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가장 중요한 두 요소들이라고 판단한다”며, “따라서 이 두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지킨다는 것은 우리의 사업에도 중요한 요소로서 고객이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통한 양질의 제품을 개발 지원하는 우리 비전의 토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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