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테크놀로지는 ‘Fe-safe 내구성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개발했으며, 현대자동차 및 제너럴 모터스, 혼다 제트, 할리 데이비슨 모터, 캐터필라(Caterpillar), 커민스(Cummins), 에머슨 클라이밋 테크놀로지스(Emer son Climate Technologies) 등 5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는 “고객들은 제대로 만들어진 제품,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제품을 원한다”며, “내구성은 브랜드와 사용자 간 감성적 친밀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기업 비즈니스와 제품의 브랜드 로열티를 만들어 내는 모든 것이며, 그것이 세이프테크놀로지가 다쏘시스템에 꼭 필요한 이유”라면서, “향상된 피로 및 내구성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제품 디자인 과정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이며, 이와 관련해 세이프테크놀로지는 제품의 수명을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다쏘시스템 시뮬리아의 구조적 시뮬레이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이프테크놀로지의 설립자이자 CEO인 존 드래퍼(John Draper)는 “세이프테크놀로지는 다쏘시스템 및 시뮬리아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15년 이상 긴밀하게 협력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해 왔다”면서, “이를 통해 세이프테크놀로지는 다쏘시스템의 비즈니스 전략과 기업 문화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며, 다쏘시스템과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다쏘시스템은 피로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Fe-safe의 유지뿐 아니라 선두의 FEA Sol vers를 지원하는 오픈 솔루션 제공에도 전념하고 있다”며, “제품 개발의 가속화, 피로 솔루션의 통합, 디자이너 중심의 소프트웨어 툴과 고품질 및 글로벌 지원 네트워크는 우리의 성장 계획에 매우 중요하며, 다쏘시스템과 시뮬리아팀은 우리의 능력을 세 배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수는 지난 8월 7일에 체결됐으며, 다쏘시스템은 세이프테크놀로지와 함께 현재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 중이다.
FA Journal 편집국 (Tel. 02-719-6931 /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http://www.fajournal.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