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센터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확대 공급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국내 최고의 첨단 방위산업체인 삼성탈레스와 함께 PLM에서의 형상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탈레스는 기준정보 표준화와 제품정보 통합화, 엔지니어링 업무 자동화 및 프로세스 효율화의 4대 구축 방향을 토대로 제품구조 및 코드체계 수립, 설계/생산 BOM 관리 체계 수립, 통합 부품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나선다.
권경렬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대표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된 것에 매우 의미가 크며, 특히 5개의 주요 PLM 업체 간의 프로토 타입 시연회 등 각 현업 부서 대표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고 전하며, “팀센터(Teamcenter) 확대 도입을 통해 삼성탈레스의 PLM 혁신을 구현하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경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삼성탈레스의 형상관리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올해 마무리돼 2011년 1월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개발, 제조에 중점을 두고 있는 팀센터를 PLM 전역에 걸친 개방형 플랫폼으로서 더욱 발전시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