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다쏘시스템 ‘에노비아 V6’ 솔루션 도입
  • 월간 FA저널
  • 승인 2010.11.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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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및 3D 디바이스 관련 협업과 혁신 프로세스 가속화

다쏘시스템(www.3dskorea.co.kr)은 LG전자(www.lge.co.kr)가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사업본부에 다쏘시스템의 ‘에노비아(ENOVIA) V6 솔루션’을 도입해 협업 시스템을 강화하고, 제품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LG CNS와 다쏘시스템이 함께 구축한 ENOVIA V6는 MC 사업본부 내 연구소 및 제조, 구매 프로세스에 적용돼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LG전자는 에노비아 V6 구축을 통해 더 빠르고 효율적인 BOM(Bill of Materials) 관리 시스템을 통한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BOM 솔루션 간의 정확성과 일관성, 그리고 강력한 서버 보안을 이뤘다. 또한, BOM 생성의 자동화, 수많은 엔지니어링 변경 사항의 체계적인 관리 등을 통해 제품 개발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뷰어를 통한 데이터 공유 및 개발 이력 관리도 손쉬워져 편리한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에노비아 V6의 성공적인 도입을 통해, LG전자는 글로벌 조직 간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됐다.


LG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3D TV 및 홈시어터 등 3D 시장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에노비아 V6는 이러한 LG전자의 비즈니스 전략을 적극 지원하게 될 것이다. LG전자는 MC 사업본부 구축을 시작으로 17개 국가 58개 지역에 분포된 전사 글로벌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노비아 V6의 확장을 단계별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정보전략팀장 김경호 전무는 “이번 MC사업본부 적용을 시작으로, 에노비아 V6를 전사적으로 확대 적용해 제품 개발 업무 전 영역을 지원하는 통합된 IT 플랫폼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CNS 전자사업부 이재성 상무는 “하이테크 분야의 수준 높은 요구사항과 수십 테라바이트의 대용량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빠르고 쉬운 시스템을 제공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구축한 것은, 그동안 축척된 LG CNS 노하우로 에노비아 제품과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시너지를 배가시킨 결과다. 앞으로 LG 전자의 전 사업영역의 확산을 지속할 것이고, 여러 사업영역에서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에노비아 V6는 단일 저장소를 제공하고, 쉽게 사용 가능한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LG전자와 다쏘시스템의 장기적이고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졌다”며, “LG전자의 온라인 협업 기반 솔루션인 에노비아 V6의 성공적인 구축은 한국 내의 글로벌 기업들을 위한 좋은 예가 될 것이며, 세계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혁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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