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화를 위한 계측기기와 솔루션 및 서비스 전문업체인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11월 19일에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서 외국계 기업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주상 기자
국내외 주요인사는 물론, 수상기업 경영진, 그리고 언론사 취재진 등을 비롯해 약 1,000여명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이번 심사 결과에서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인사정책과 열정적인 기업문화, 그리고 다양한 복지제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1997년 창립이래 임직원들을 위한 교육에 끊임없이 투자해왔으며, 직급별 역량 교육과 맞춤형 외부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국내외 프로그램으로 산업자동화 전문가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오리엔테이션과 OJT 교육은 물론,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제품 및 기술관련 온라인 프로그램 수료 등을 통해 다양한 성장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 한해에도 8명의 신입사원들이 약 3주간 유럽에 소재한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생산 공장을 방문해 제품 교육을 받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하고 왔다.
또한,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임직원들과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체육대회, 워크샵, 분기별 전직원 회의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우수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2012년도 본사를 여의도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함에 이어, 지난 여름 사업성장에 따라 부산 및 여수지사 또한 더 좋은 근무환경으로 확장 이전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보다 좋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여의도 신사옥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한 것에 이어 지난 여름에는 부산 및 여수지사를 확장 이전했다.
이 밖에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임직원들의 업무 몰입도와 만족도를 위해 샌드위치 근무일 휴무, 사내 동호회 운영, 본인 및 배우자를 위한 보험 가입 등의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제공하고 개인 및 회사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제도의 운영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김이섭 대표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엔드레스하우저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손꼽힌 기업들로는 공공기업 부문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금융부문에는 신한은행 등이 선정됐다.
FA Journal 황 주 상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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