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페어차일드사와 외국인 투자 협약 체결
  • 월간 FA저널
  • 승인 2010.12.0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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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지난 12월 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 행사에서 페어차일드사와 외국인 투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어차일드사는 내년 11월 도당동 부지에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8,000만달러, 우리 돈으로 950억원을 투자한다. 공장 가동을 위해 26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페어차일드사는 세계 반도체 시장의 7%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의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도당동에 증설되는 공장은 전력용 고성능 반도체를 개발하고 제조하기 위한 곳이다. 공장이 가동되면 5년간 약 5,100억원의 생산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증설되는 공장은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돼 법인세와 취·등록세 등 각종 조세감면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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