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돼
  • 정형우 기자
  • 승인 2020.03.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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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경형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가 나라장터에 등록돼 구매 편의를 제공한다.

파워프라자에서 제작한 국내 최초 친환경 경형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 [사진=파워프라자]

파워프라자는 국내 최초로 제작된 친환경 전기화물차(0.5t) ‘라보ev 피스’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신규 등록됐다고 밝혔다.

파워프라자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신속하고, 공정한 전기화물차 구매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워프라자의 ‘라보ev 피스(0.5t)’는 공공기관의 친환경 관리부서 업무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로 총무팀의 공무수행, 시설관리공단의 관리업무, 산림/공원/녹지/하천 등의 관리용 차량으로 보급되고 있다.

특히 매연과 소음이 없는 친환경성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이 좋으며, 좁고, 가파른 도로에서도 힘 있게 구동되는 출력에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미세먼지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화물차 보급원년(2020)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전기차 보급 업무를 추진하고 있고,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공공기관 저공해차량 의무구매비율’ 규정을 70%에서 100%로 상향조정하고, 적용범위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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