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피혁약품 중국 최대 규모 투자
  • 월간 FA저널
  • 승인 2010.12.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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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유로 투자해 연산 5만톤 피혁약품 공장 신설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약 3,000만 유로를 투자해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양쯔 강변 산업단지’에 연산 5만톤 규모의 피혁약품 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는 랑세스 피혁약품 사업부가 지금껏 중국에서 진행한 여러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의 투자액이다.


신규 공장은 2013년 1분기에 가동될 예정으로, 가죽의 무두질, 염색, 도장 작업에 필요한 각종 고품질 피혁약품을 생산하게 된다, 랑세스는 이번 공장 신설을 통해 창저우시 지역에 15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랑세스 피혁약품 사업부는 무기 합성 유성제, 보존제, 가지(Fatliquoring) 유연제, 염료, 안료, 재유성 약품 및 도장 보조제 등 가죽을 생산하고 처리하는데 필요한 모든 종류의 화학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독일 레버쿠젠, 이탈리아 필라고 등 전 세계 6개 지역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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