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www.delcam.co.kr)과 스타코리아(www.star-korea.co.kr)는 12월 23일, 활발한 기술교류 협력 및 전략적 영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델켐 본사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제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타코리아의 스위스타입 공작기계류의 포스트프로세서(PostProcessor) 기술협조 ▲테스트 가공을 통한 맞춤형 포스트프로세서 개발 ▲PartMaker CAM 소프트웨어 교육지원 ▲제품개발 정보 공유 ▲마케팅 및 영업활동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소프트웨어와 공작기계분야에서 각각 20년 이상 최고의 기술력으로 국내 제조업계에 경쟁력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큰 신뢰를 받는 양사 간 이번 MOU 체결이 성사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보급 및 차별화된 고객지원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델켐 정찬웅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향후 서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지속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MOU 체결의 상징적인 의미를 밝혔다.

스타코리아 김기흥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20년째 영업 및 판매활동을 하면서 의료기기, 전자통신, 자동차, 기계, OA기기 등의 고정도, 고정밀 부품에 대한 시장 수요가 커짐에 따라, 주축 이동식 및 고정식 CNC 자동 선반 및 전용 CAM 소프트웨어의 수요도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시장공략 추진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이번 MOU 체결은 스위스타입 공작기계의 시장 기반 형성 및 잠재고객 발굴 활성화에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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