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오리엔탈모터, 퍼플오션 전략으로 모터업계 선도
  • 월간 FA저널
  • 승인 2017.03.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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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오리엔탈모터 강전섭 과장
[FA저널 SMART FACTORY 이건오 기자] 현재 모터시장은 포화상태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Red Ocean)’이다. 인아오리엔탈모터는 이러한 모터시장에 새로운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여 인아오리엔탈모터만의 새로운 시장인 ‘블루오션(Blue Ocean)’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 인아오리엔탈모터 강전섭 과장
‘퍼플오션(Purple Ocean)’은 경쟁시장인 레드오션과 미개척시장인 블루오션의 장점을 채용한 새로운 시장을 뜻하는 말로, 모터업계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인아오리엔탈모터의 전략과 포부를 담고 있다. 오리엔탈모터에는 고객이 원하는 구동 방식에 대응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이 준비돼 있는데, 위치제어용 모터 ‘AZ 시리즈’, 동력용 모터 ‘K2·K2S 시리즈’, 속도제어용 모터인 ‘US2 시리즈’ ‘DSC 시리즈’ ‘BMU 시리즈’, FAN 모터 등이 있다.

특히, 센서가 필요 없는 스테핑 모터 ‘AZ시리즈’는 배터리가 필요 없는 Absolute 시스템을 실현하면서 Closed Loop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된 스테핑 모터 유닛이다. AZ시리즈는 외부 센서가 필요 없는 Absolute 시스템, 배터리가 필요 없는 기계식 Absolute Sensor, 고속 원점복귀 기능, 간단한 시퀀스 기능으로 프로그램 간소화의 특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배선 작업 간소화, 드라이버 다축화 등으로 공간 절약 및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고, EtherCAT, MECHATROLINK-Ⅲ, SSCNETⅢ/H 등 3종류의 통신 방식에 대응이 가능하다.

인아오리엔탈모터 강전섭 과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ICT와 생산 현장을 한눈에 보는 솔루션인 MES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오리엔탈모터는 네트워크 대응 제품의 라인업을 충실히 해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네트워크 환경에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전섭 과장은 “올해 인아오리엔탈모터는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토털 서비스와 함께 제공한다’는 기치 아래, 언제 어디서나 더 많은 고객이 우리의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제조, 서비스의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며, “고객 서비스는 인아오리엔탈모터가 37년을 이어올 수 있었던 핵심역량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또 “지금보다 더 많은 고객이 우리 제품의 성능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FA저널 SMART FACTORY 이 건 오 기자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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