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외계층 310가구에 10만원 상당 희망 에너지바우처 전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듯한 희망의 에너지 나눔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29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행복나눔, 희망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정희 부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1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희망 에너지바우처(온누리상품권)를 전달했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기습적인 한파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행복을 나누고 희망이 선물하는 에너지바우처 전달식을 마련했다”며, “동서발전은 에너지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울산의 기업들과 상생협력하며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매년 여름·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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