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에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 설치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11.14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행자 사고 예방, 사회공헌 활동 지속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하 동서발전)은 최근 울산 동천강 내황교·반구정 주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태양광 활주로형 도로표지병은 주로 공항 활주로에 사용되는 조명시설로 태양광 충전식 LED 방식이다.  

울산 중구 내황교 하부 산책로에 설치된 태양광 LED 조명 [사진=한국동서발전] 

중앙선이나 안전지대에 적용할 경우 주야간 및 악천후 등 상황에서 사고를 예방한다. 

동서발전은 설치 과정에서 울산 중구청, 중부경찰서와 협력했다고 전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보행자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16곳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단열 도배 △고효율 LED조명 △스마트플러그 △창호 교체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