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터뷰] LONGi 에릭 천 제품솔루션 부문장 “한국과 생태적 파트너 원해”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12.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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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전기·역학’ 조화된 설계 지속, 신뢰성 테스트 체계 구축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인더스트리뉴스는 11월 17일 진행된 Hi-MO7 출시회에 내한한 론지 에릭 천(Eric Chen) 제품솔루션 부문 부문장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에릭 천 부문장과의 대화는 ‘기술’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는 론지에서 ‘상품 해결방안 책임자(产品解决方案负责人)’로 불리며 기술 영역을 실질적으로 총괄하고 있다. 천 부문장은 한국 방문 목적에 대해 “생태적 파트너 구축을 위해서”라며 말문을 열었다. 

론지 에릭 천(Eric Chen) 제품솔루션 부문 부문장을 만나 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R&D에서의 엄격한 잣대를 강조하고 있다

물론이다. 시스템에 대한 효율성과 제품의 가치와 직결되는 부분이다. 

Hi-MO 시리즈를 꾸준히 출시해왔는데 

지난 2016년 Hi-MO1부터 올해 Hi-MO7까지 성장을 거듭했다. 세대를 거치면서 ‘옥상 태양광’ 등 설치 수요에 대한 고민이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Hi-MO7의 경우 HPDC(양면형 이중 접합 방식) 셀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엔 N타입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가 사용됐다. 제품 수명주기에 있어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다.

HPDC는 ‘에너지 수율’ 관련 최우수 타이틀이 있다  

HPDC를 통해 캐리어 재조합(carrier recombination)을 효과적으로 줄였고 셀의 전력 용량은 향상시켰다. 또 개방 전압(Voc)과 전력 온도 계수를 높였다.   

설계의 차별점이 있다면?

우리는 광학(Optic), 전기(Electricity), 역학(Mechanics) 그리고 열(Heat) 등 요소의 조화에 신경 쓴다. 재료 부문에 있어선 특성별 분리 실험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생산의 연속성 등을 고려한 소재를 선택하고 규격화한다. 

Hi-MO 시리즈 진화… 옥상 설치 수요 반영

품질관리 시스템 차별화, 장기적 신뢰 쌓아

론지는 ‘장기적인 신뢰’라는 비전을 세웠다

품질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가능하지 않겠나. 신뢰성 테스트에 관한 다년간 분석을 통해 자체적인 방안을 수립했다. 국가 연구기관을 포함한 다수 연구 집단의 결과를 토대로 전문적인 시스템을 운영한다. 열순환 시험, 자외선 및 저조도 시험, PID 시험, 우박 시험, 암모니아 및 하중 시험 등 여러 부문으로 나뉜다.

한국 시장이 ‘생태적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  

한국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론지는 한국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계획을 설정했다. ‘생태적 파트너’는 제품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위해 협업하자는 의미다. 효율성과 신뢰성의 가치는 단지 출력을 높이는 것보다 크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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