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물류기업 톨그룹, 긱플러스 로봇 도입 통해 생산성 및 분류 효율성 70% 향상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4.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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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4개 면적에 달하는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에 컨베이어형 분류 로봇 60대 첫 도입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물류센터 내 로봇을 도입해 생산성과 분류 효율성을 70% 향상한 사례가 나왔다. 글로벌 물류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는 글로벌 물류기업 톨그룹(Toll Group)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에 분류 로봇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물류기업 톨그룹이 긱플러스 AMR 도입을 통해 생산성 및 분류 효율성을 70% 향상했다. [사진=긱플러스]

물류센터는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해 있다. 규모는 축구장 4개 면적에 달하며 물품 최대 30만개를 보관할 수 있다. 센터 내에는 로봇이 60대 이상이 분류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하고 있다.

긱플러스는 톨그룹이 로봇 도입을 통해 소매 고객을 위한 이커머스 및 옴니채널 주문을 빠르게 소화했으며, 시간과 인건비를 크게 줄임으로써 보다 빠른 배송과 실시간 추적 기능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톨글로벌로지스틱스 윤동섭 BD매니저는 “새롭게 진행한 투자는 혁신에 대해 톨그룹이 가진 의지를 반영하며, 최신 물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하려는 비즈니스 확장 전략의 일환”이라며,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긱플러스을 통해 분류 시스템으로 증가하는 물량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긱플러스코리아 김수찬 총괄이사는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망에 원활하게 통합해 톨그룹이 가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파트너십은 긱플러스가 톨그룹과 맺은 첫 번째 프로젝트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수찬 총괄이사는 “앞으로 긱플러스는 톨그룹이 AMR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로봇 도입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성공한 경험을 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긱플러스는 톨그룹과 진행한 성공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내 스마트 물류 혁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긱플러스는 국내 산업 관계자들이 가진 니즈 파악 및 또 다른 협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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