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최첨단 생산 공장 및 신사옥 착공식 진행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5.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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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규모까지 규모로 다음해 12월 완공 예정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기존에는 간단한 동작만을 수행하고 일부 산업에서만 주로 활용되던 로봇이 최근에는 보다 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쓰임새까지 늘어나면서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이에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대표 이정호)는 세종시 집현동 세종테크밸리에서 한국 로봇 산업을 대표하고 글로벌 로봇 시장을 이끌어갈 자사 최첨단 생산 공장과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레인보우로보틱스 방승영 CFO, 김재문 사외이사, 최영호 사외이사, 임정수 기술이사, 허정우 기술이사, 김인혁 부사장, 이정호 대표, 오준호 창업자겸최고기술책임자, 세종시 최민호 시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김남경 투자유치단장, 극동건축 황재원 대표, 이화공영 최종한 대표, 권오석 부회장]

지난 22일 진행된 착공식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오준호 창업자겸최고기술책임자 △이정호 대표 △김인혁 부사장 △임정수 기술이사 △허정우 기술이사 △방승영 CFO △김재문 사외이사 △최영호 사외이사 등 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 세종시 △최민호 시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김남경 투자유치단장 등 세종시 관계자와 더불어 △이화공영 최종한 대표, 권오석 부회장 △극동건축 황재원 대표 등을 포함해 총 70여명이 자리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새로운 로봇 생산 공장 및 신사옥은 부지면적 5,237㎡에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규모로 다음해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첨단 공장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로봇 개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자사 협동로봇을 활용한 로봇 부품 및 완제품 제조 자동화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또 로봇을 많은 시간 생산에 참여시켜 원가경쟁력을 높이고, 기존 산업용 로봇이 가진 한계를 극복한 신제품들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생성형 AI가 로봇 산업에 화두가 된 시점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현재 국내 최초로 개발한 ‘바퀴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AI 로봇 연구자들을 위해 예약 판매를 하는 등 AI 휴머노이드 로봇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글로벌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세계 최고 수준에 달하는 품질과 수준 높은 한국형 서비스에 중국산 수준 가격을 갖춘 로봇을 선보이는 WKC(World-Class quality, Korea standard service, Competitive price) 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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