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센코리아, AI 유통관리 솔루션 ‘B-Luck’ 국내 유통 시작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7.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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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해 선반 위 상품 카운팅, 결품 검출로 실시간 재고 파악 가능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소·도매업에서 유통관리 솔루션은 효율적인 재고 관리와 고객 만족도, 비용 절감 및 수익성 강화 등을 위해 필수적이다. 특히 상품을 적절한 양으로 공급해 재고 과잉이나 미달을 피하기 위해서는 제품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브라이센코리아가 AI 유통관리 솔루션 ‘B-Luck’에 대한 국내 유통을 정식으로 시작했다. [자료=브라이센코리아]

이에 브라이센코리아는 AI 유통관리 통합 솔루션 ‘B-Luck’을 국내에 정식 유통한다고 31일 밝혔다. B-Luck은 수요 예측 시스템을 포함해 다양한 유통관리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AI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핵심 기능으로는 △i-SURV △유통기한 점검 △고객관리 △카운셀러 △작업관리 △온라인 주문 관리 △자동 주문 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B-Luck을 이용하면 AI 기반으로 방문 인원과 현재 재고 상황, 고객 구매 패턴 및 계절별 추세 등을 분석해 점포에 맞는 최적화된 발주를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i-SURV는 현재 방문 인원과 재고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발주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점주가 매장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브라이센코리아의 설명이다. 또 B-Luck은 점포나 현장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유통관리 관련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브라이센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일본 내 많은 기업은 이미 B-Luck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B-Luck을 통해 점주가 효율적인 업무와 능률 향상을 이루고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가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브라이센코리아는 디지털카메라 화질 설계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오며 쌓아온 이미징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브라이센코리아는 관련 노하우를 자사가 가진 AI 연구 역량과 결합, 사용자가 가진 디지털 혁신 역량을 제고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지원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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