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지난 9일 한국의 3D 비전 시스템 스타트업인 럭솔리스(Luxolis)가 도쿄 CIC 연구소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지원하는 ‘Korea Softlanding Progra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스타트업과 일본 기업 간의 협업 및 투자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Korea Softlanding Program’은 10개의 혁신적인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상 오리엔테이션 세션, 비즈니스 강의, 일대일 코칭, 현장 방문 및 상담을 포함해 일본에서의 피치 행사로 끝을 맺었다.
7월 초, 럭솔리스는 기대를 모았던 데모 데이에 앞서 도쿄의 피치 행사에서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와 투자자들에게 최첨단 3D 비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후 일본 기업들과 여러 차례 후속 미팅을 진행하며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럭솔리스 유영웅 대표는 “Korea Softlanding Program을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라며, “일본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와 지원은 매우 귀중했고, 앞으로 당사의 미래와 일본 시장에서의 확장될 입지에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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