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이하 한국NI)는 다양한 자동화 테스트 및 HILS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자동차 전장시스템 테스트 및 프로세스 컨설팅 전문 업체인 현대자동차 그룹 현대오토에버와 공동주최로 자동차 전장 부품 테스트 엔지니어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3월 2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ISO 26262, CMMI 관련 차량 안전 국제 표준 등 자동차 전장 부품 검증 및 평가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측정 평가 기본 기술인 CAN 통신과 (H)EV 전력 관련 측정 기술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주차보조 시스템, 스마트 정션 박스, GPS 성능 평가 시스템 등 실제 사례를 통해 시스템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 팁을 소개한다.
기조 연설에는 CMMI 선임 심사원이자 현대오토에버의 선임연구원인 정태하 연구원이 발표를 맡아, 전장 부품 V&V 동향에 대한 요구사항과 해결 방안을 자세히 짚어볼 예정이다. 특히 한국NI는 차량 모델과 연동한 고신뢰성 전장부품 검증 테스트, GPS 성능 평가를 위한 테스트 시스템, 차량용 임베디드 통신을 위한 기본 프로그래밍을 주제로 전장 부품 테스트를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스템 요건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전기자동차 솔루션과 관련해서는 전기자동차 전력 관련 기본 측정 테크닉과 전기자동차 AC 모터 Resolver 시뮬레이션 사례와 관련한 기술 노하우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한 한국NI 정호민 차장은 “한국NI와 현대오토에버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의 신뢰성 있는 전장 부품 개발을 위한 검증 및 테스트 방법과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제 사례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며 “자동차 전장 부품 테스트 엔지니어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NI는 컨퍼런스 등록 인원이 이미 400여명을 넘어서 사전 등록을 마감했으며 현재 대기자 등록만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