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등급 받은 지역, 부산 대구 광주 등 9개에 달해 평가대상 금융회사 가운데 단연 ‘1위’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2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결과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 전경사진. [사진=기업은행]](/news/photo/202408/55114_62262_1833.jpg)
기업은행은 지역재투자 평가를 시작한 이래로 최우수 등급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202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적금 등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기업은행은 지역별 균형성장을 위한 금융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해 왔고 그 결과 △지역 경제기여도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4년도 평가에서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강원·충북·경남, 제주 등 9개 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총 27개 평가대상 금융회사 중 가장 많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기업은행 측은 강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금융지원, 사회공헌, 취약계층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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