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그라운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와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 추진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4.11.28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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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기술로 에너지 효율화 적극 실현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더욱 확대
최근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오른쪽)와 센다 후르무잔 카남(Senda Hurmuzan Kanam)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 국장이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 '바틱'을 입고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마인즈그라운드
최근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오른쪽)와 센다 후르무잔 카남(Senda Hurmuzan Kanam)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 국장이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 '바틱' 차림으로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마인즈그라운드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마인즈그라운드(대표 민환기)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부(Ministry of Energy and Mineral Resources)와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에너지광물부의 센다 후르무잔 카남(Senda Hurmuzan Kanam) 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과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현지 에너지 관련 컨퍼런스 개최로 기업 참여와 정책 활성화 지원 ▲한국 기업의 에너지 관련 ODA(공적개발원조) 진출 컨설팅 ▲AI 기반 에너지 효율화 공동 R&D 추진 등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실행하기로 합의했다. 

마인즈그라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에너지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글로벌 에너지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마인즈그라운드의 AI 기술력과 컨설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에너지 정책의 활성화와 효율화를 지원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에너지광물부와의 협약은 AI 기반 기술로 에너지 효율화를 실현하며 인도네시아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마인즈그라운드는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국제회의, 컨벤션, 전시회, 글로벌 이벤트 등 MICE(마이스)행사를 기획해 온 전문 기업으로,  현재까지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정부·민간기업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협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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