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삼성화재는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4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업무 역량은 물론 도전적인 사고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할 인재를 중점적으로 발탁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학력과 성별에 관계없이 성과와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특히 고졸 여성 임원을 과감히 발탁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삼성화재는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헬스케어와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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