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테일용 미디어 플레이어 넘어 산업 분야에도 적합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글로벌 산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 리더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새로운 Mini PC(EMP-100)를 출시했다.
시리즈 중 가장 작은(13×10.7×2.8cm) 팬리스 PC 겸 듀얼 4K 미디어 플레이어다.
Intel Celeron N6210/J6412 프로세서, IoT 연결(단일 GbE LAN 및 옵션 Wi-Fi 6/BT 5.2 모듈), 옵션 스토리지용 M.2 2280 Key M 및 옵션 WiFi/BT 모듈용 Key E, 두 개의 HDMI 출력 포트가 포함된다.
이러한 조합과 적응형 기능 확장을 통해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에이디링크는 “EMP 100 시리즈는 듀얼 4K UHD 디스플레이를 갖춰 정교한 디지털 사이니지, 대화형 키오스크, 스마트 리테일 부문의 IoT 및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도록 개발됐다”면서, “팬리스 설계는 광범위한 온도에서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유지 관리를 쉽게한다”로 설명했다.
산업용으로도 적합하다고 밝혔다. 에이디링크는 △엣지 컴퓨팅 데이터 수집 △자동화 생산라인의 기계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상태 업데이트 △공장 현장의 센서와 장치를 클라우드에 연결하는 IoT 게이트웨이 등에서 기존 인프라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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